▲ 배달의민족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협업한다. ⓒ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이색 협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러플에는 배민 마스코트 '독고배달이'가 캐릭터로 등장한다. 배민하면 떠오르는 '민트바이크'는 새로운 카트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콜라보 아이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 앱에서 배달·배민1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콜라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배민 앱에는 카러플 대표 캐릭터 '배찌'가 찾아온다.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배찌가 민트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주문 접수부터 배달 완료까지의 현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계권 우아한형제들 사업전략실장은 "인기 모바일 게임 카러플과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분들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배민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카러플에서 콜라보 아이템을 획득하는 등 양사가 마련한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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