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에 참여하고 있다. ⓒ DL이앤씨
▲ DL이앤씨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에 참여하고 있다. ⓒ DL이앤씨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중앙대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교육 과정은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 관리능력 배양, ESG 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됐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지훈 DL이앤씨 외주구매실장은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가 같은 눈높이에서 위기를 대응하고, ESG 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DL이앤씨와 협력회사간 동반성장 관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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