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계자가 지역주민들에게 추석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변홍렬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리담당 이사,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 권경아 감만2동주민센터 동장, 정목용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방승현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리팀장. ⓒ 동국제강
▲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변홍렬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리담당 이사,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 권경아 감만2동주민센터 동장, 정목용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방승현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리팀장.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동구, 당진 송악읍 인근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37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고 쌀·명절선물세트 등의 물품을 지급한다.

인천공장에서는 다음달 2일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홍렬 동국제강 부산공장 관리담당 이사는 "1994년부터 29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 규모는 29억4000만원의 명절 생활지원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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