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충남 공주시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ESG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10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유구공장은 49.5KWh, 인천공장은 39KWh, 포천공장은 45KWh, 유구 물류센터는 48.8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관계사·협력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해선·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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