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상반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과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이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청년들과 '기후환경활동 공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8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YOUTH' 100여명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했다.

MZ세대 기후환경활동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글로벌에코리더 YOUTH'의 상반기 활동상을 조명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100명의 MZ 기후활동가들은 유엔환경계획의 탄소중립 실천 영역인 자원순환, 탄소중립, 폐기불, 소비습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팀별 활동을 선보였다.

기숙사와 캠퍼스 자원순환을 위해 '세제, 섬유유연제 리필스테이션 설치'를 한다거나 '비건 진입장벽 낮추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어촌마을 협업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내가 만드는 환경동화', 'MZ세대의 소비습관'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후 환경 활동의 성과들이 공유됐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총괄 전무는 "MZ세대 기후활동가들은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이 향후 우리나라 기후변화를 책임질 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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