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중앙회-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
서울 성북구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성북구는 지역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인 여성중앙회,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은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남 여성중앙회장, 채성현 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식은 여성의 직업교육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설치하고 있는 '성북 여성취업교육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성북구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직업설계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취·창업 관련 상담과 지원 △정보교류, 홍보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다음달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고 컴퓨터실, 요리교실, 프로그램실, 상담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들이 두 기관의 도움으로 취·창업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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