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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인재양성을 시작하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 세이프타임즈

한성대는 행정안전부 재정지원사업 재난관리(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성대는 새롭게 운영되는 행정대학원 사회안전학과 재난관리(방재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입생 모집을 7월 25일부터 26일 진행했으며 21명이 합격했다고 전했다.

입학한 신입생은 '사회안전정책전공'과 '사회안전관리전공'으로 나뉘며 매학기 등록금의 70%(250만원)를 행안부 재정지원사업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대학원생은 학기당 100만원 정도 부담하면 된다.

강의는 블랜디드 러닝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주말 1회 대면 출석과 학점 이수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3학기에 논문 1학기 등 24학점이 필요하며 학기 내에는 필수과목 12학점, 학술대회발표, 석사학위 논문, 학술지 게재 등 졸업 요건을 충족해야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최천근 한성대 행정대학원장은 "전담 교수, 일대일 맞춤형 논문 지도를 진행하는 등 재난관리 전반의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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