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협회 '2022 언론대상' 수상자 발표 … 20일 시상식
인터넷신문협회 '2022 언론대상' 수상자 발표 … 20일 시상식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2.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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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바람직한 인터넷 언론 문화 확산과 저널리즘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매체·보도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신협은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18일 발표했다. 심사에는 한국언론학회 등이 추천한 5인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매체 부문 8개 언론사, 보도 부문 65건의 기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3개 언론사와 11편의 보도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매체 부문에서는 '더스쿠프'가 최우수상 수상 매체로 선정됐다. 더스쿠프는 사회적으로 의미가 큰 단독 탐사보도로 인터넷신문의 신뢰와 위상을 높였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요신문과 투데이신문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도 부문에서는 쿠키뉴스 민수미, 정진용, 이소연 기자의 '1.5평의 권리,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실태 고발 시리즈'가 최우수 보도로 선정됐다.

민수미, 정진용, 이소연 기자는 두달여간의 취재와 연속 보도를 통해 청소와 경비, 학교 급식실, 백화점·면세점 판매, 방문서비스 노동자 등 다양한 현장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실태와 문제점을 상세하게 조명하고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끌어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뉴스;트리 조인준, 이재은 기자의 '국내 양봉장 꿀벌 집단폐사'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의 '개발사업에 따른 멸종위기종 강제이주 실태와 문제점' △더스쿠프 이지원 기자의 '콜센터의 그림자, 상담원과 원형감옥' △더팩트 이철영, 허주열, 신진환, 박숙현, 김정수, 곽현서, 송다영 기자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후공약 및 선거 쓰레기 문제' △더팩트 이덕인, 이효균, 배정한, 윤웅 기자의 '초등학교 옆 방석집…지켜지지 않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이 선정됐다.

이어 △비즈한국 강은경 기자의 '서울시 주요 재개발·재건축 이슈 문제점 고발' △여성경제신문 이상헌, 이민경, 이호준, 옥지훈 기자의 '지난 수년간 소형타워크레인 사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건설업계, 국토부, 산하기관 책임 떠넘기기 추적 보도' △일요신문 허일권 기자의 '재난지원금·지역화폐 부정 결제' △일요신문 최희주 기자의 'K 방역 뒤 감춰진 방역 전선의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 재조명'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의 '여성가족부 폐지와 성평등을 바라보는 국내 각계각층의 시선' 등도 선정됐다.

이장규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노동, 인권, 환경, 문화, 중소기업 등 부문별 응모와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언론 보도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뉴스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로서 협회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 매체로 선정됐다.

김경희 한국언론학회장은 "사회적 기여도와 서비스구현, 저널리즘 가치 등을 기준으로 매체 부문 심사를 진행고 보도의 영향력, 보도의 심층·전문성, 보도의 객관성 등을 기준으로 보도 부문을 공정하고 신중하게 심사했다"며 "응모된 매체가 보여준 사회적 기여와 혁신 그리고 보도된 기사의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은 과거의 응모작보다 진일보한 면모를 보여주었다"고 총평했다.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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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비아 2022-07-18 17:51:44
축하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