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채성식 글로벌일본연구원장, 송완범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장. ⓒ 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왼쪽부터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채성식 글로벌일본연구원장, 송완범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장.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 청산MK문화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한정호 마케팅부문 상무, 성무진 복합개발부문 상무, 송완범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진입한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선진 사례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트렌드 연구를 통해 고령사회를 마주한 한국의 기업, 정부, 개인에게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도심지 내 다양한 문화와 서비스 공간이 결합된 형태의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업무협약으로 차별화된 시니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VL르웨스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VL(Vitality&Liberty)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로 올 초 공식 론칭했다.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VL르웨스트에 롯데건설만의 시니어 특화 설계와 VL만의 특화 서비스인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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