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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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제주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열린 '202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 대회로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22년 선수등록을 한 시·도협회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166명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16세이하부와 19세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 16세이하부는 팀당 2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해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19세이하부는 팀당 3명으로 구성하고 매일 3명 가운데 적은 타수를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하면 우승팀이 된다.

단체전 결과 16세이하·19세이하부 남자는 경기, 16세이하·19세이하부 여자는 인천이 석권했다.

개인전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한 경기를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게 된다.

우승은 16세이하부 남자 김민기(세종), 16세이하부 여자 양윤서(인천), 19세이하부 남자 송민혁(경기), 19세이하부 여자 정민서(부산)가 차지했다.

단체·개인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시·도에게 점수를 매긴 결과 종합 성적 1위는 경기, 2위는 인천, 3위는 서울이 차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16회째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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