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욱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본부장(왼쪽)이 2022년 e대한경제 스마트건설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 박선욱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본부장(왼쪽)이 2022년 e대한경제 스마트건설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분야 일간지인 e대한경제가 주최하고 건설공제조합과 대한건설단체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2022년 e대한경제 스마트건설 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관리원은 타워크레인을 제외한 26개 기종에 대해 검사를 수행하고 판정하기 위한 250여개의 세부항목을 중심으로 한 표준매뉴얼을 마련했다.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태곤 원장은 "건설기계 기술발전에 따라 검사패러다임도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올 하반기부터 확 달라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검사기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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