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열린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뒷줄 왼쪽), 위성곤 국회의원(뒷줄 오른쪽), 이창철 농협중앙회 이사(앞줄 왼쪽), 김문일 남원종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 농협중앙회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과 위성곤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에서 열린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동참해 농가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열 번째)은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위해 제주도 서귀포 태흥2리마을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 농협중앙회가 제주도 서귀포 태흥2리마을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제주 서귀포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행사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제주농협 임직원 등 150여명이 농가 창호 교체와 벽면 도색 등의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 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봉사단은 2005년 결성돼 87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봉사활동을 해 농촌의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성곤 의원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위해 농협에서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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