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제2회 혁신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제2회 혁신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분야별 프로세스와 사업모델 혁신방안 도출을 위해 2022년 제2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혁신토론회에는 사장, 경영전략본부, 도시환경본부, 시민생활본부의 각 본부장, 실·처장, 부서장이 참석했다.

그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서별 추진사항과 미흡한 사항에 대한 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민생활본부는 코로나19 이전의 환경으로 돌아가는 시민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부서에서는 경기도·시흥시의 주요 추진사항을 주시하고 시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되 우선순위를 설정해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선 사장은 "토론회는 공사가 기존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규 사업과 전환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 생각과 노력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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