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인수위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인수위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 산업·경제분과 인수위원회는 20일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현장을 방문했다.

산업·경제분과위원들은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방사광가속기 구축현장에서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원천기술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기정통부·충북도·시가 총사업비 1조45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시와 도는 가속기의 조기착공을 위해 내년 말까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부지 54만㎡를 완벽 조성해 과기정통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홍양희 산업·경제분과위원장은 "민선8기 첫걸음을 떼는 시의 핵심사업 중 청주시 기업과 산단유치를 위해 방사광가속기의 성공적인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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