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기관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열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기관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열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ICT·로봇 핵심 전략사업의 장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 DGFEZ 로봇·ICT 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5개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스케일업 세미나는 ICT·로봇 산업을 중점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가 연합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연구동향·산업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 경자구역 주관 기관들 간의 협약 체결, 입주기업간 기술공유와 협력연계를 위한 기업교류회를 추진했다.

로봇산업과 관련해 △다관절로봇의 확산에 필요한 것 △바이오닉 인터페이스 △대구경북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지원을 의료·바이오 산업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ICT·로봇 산업, 의료·바이오 산업과 미래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사업 전반으로 확대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전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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