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올해 확보한 캐시백 예산 소진을 코앞에 두고 있어 하반기 정상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9월 추경예산 편성 전까지 사용분으로 1400억원을 편성하고, 추경에 부족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앞당겨 소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행 50만원 한도액과 10%의 캐시백율 적용시 다음달 중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경이 오는 9월에 예정돼 있어 운영상 공백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 당선인에게 긴급상황을 보고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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