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오는 21일까지 청년참여혁신단 1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참여혁신단은 대학생, 사회 초년생·직장인 등 20대에서 30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모집이 완료되는 6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혁신단에 선정되면 마사회 정책에 대한 오프라인·5분 내외의 간단한 온라인 설문과 홍보, 국민 참여 활동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BP대회 심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30명으로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기환 회장은 "올해 한국 경마 100년을 맞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청년 여러분의 조언과 의견을 통해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혁신단을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