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왼쪽 세번째), 장용민 경북대 의공학연구소장(왼쪽 네번째), 관계자 등이 뇌질환 조영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왼쪽 세번째)과 장용민 경북대 의공학연구소장(왼쪽 네번째)이 뇌질환 조영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KMEDI hub)는 경북대 의공학연구소와 뇌질환 진단 조영제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장, 장용민 경북대 의공학연구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대 의공학연구소는 청각, 시각·운동감각 이상 질환과 관련한 감각기능회복장치에 대한 연구를 10년 이상 진행한 휴면의료공학융합연구센터다.

연구 목표인 인체의 진단과 치료·재활과 관련한 뇌기능 원리 규명과 이와 관련한 융합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뇌질환 진단·치료와 관련한 연구들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양기관은 △뇌질환 진단 조영제 개발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뇌질환 관련 신규과제 수주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새로운 뇌질환 진단 조영제 개발에 필요한 뇌질환 동물모델과 MRI 조영제 영상 효능 평가를 위한 연구시설과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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