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작한다. ⓒ 중기부 홈페이지
▲ 코로나19 완화로 서울의 한 식당에 손님들이 북적이고 있다. ⓒ 김소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통해 사전 선별한 348만곳을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지급을 진행해 왔다.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대상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손실보전금을 지급하는 절차다. 확인지급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확인지급은 사업체 대표가 직접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홈페이지에 접속해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하지만 본인인증이 불가능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사전 예약 후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자세한 확인지급 대상과 제출서류,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확인지급 시행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