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직원 나서 '중대재해 ZERO' 사업장 만든다
한국마사회 전직원 나서 '중대재해 ZERO' 사업장 만든다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2.06.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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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임직원들이 응급구조 실습을 하고 있다. ⓒ 마사회
▲ 마사회 임직원들이 응급구조 실습을 하고 있다. ⓒ 마사회

매주 20만명의 고객들이 마사회를 찾는다. 많아진 고객만큼 안전사고의 가능성도 커졌다.

한국마사회는 중대시민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직원이 응급구조 교육을 수료받는 등 정비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사 직원 가운데 79.8%가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교육을 수료했고 6월 말까지 100%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안전 전담조직 규모를 확대 개편했고 5월에는 중대사고 발생 시 임원을 문책하는 규정을 강화하며 제도적인 정비도 추진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직원들이 도처에 산재한 위험요인을 직접 발굴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모바일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마사회는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심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

노력의 성과로 협력사 안전역량 확충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년 연속 모-자회사 공생협력프로그램 A등급을 취득했다.

경마장 내 체계적인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절차의 전 단계별 위험 통제 수준을 강화했다.

노후화된 경주마 훈련시설과 안전장비 등 인프라 측면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등 경마가 이뤄지는 현장에서의 안전 준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정기환 회장은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재해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중대재해 ZERO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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