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첫 번째)은 8일 소방청 청사에서 소방청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이흥교 소방청장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방청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가스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 차원 높은 국가 가스안전관리체계구축을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가스 취급 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노력 △가스사고 발생현황과 조사결과 공유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상호협력 △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와 합동감식 등이다.

공사는 협약을 계기로 실제 가스사고의 초기대응부터 사고수습과 예방대책 수립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협약은 자원과 정보의 공유·소통,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의 촉매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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