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살리는 제품을 모아 두 차례의 특집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국내에서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매일유업은 다음달 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 지구를 살리다'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환경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구매 고객 모두에게 버려지는 멸균팩 재활용 핸드타월을 선물한다.

매일 지구를 살리다-매일유업 멸균상품 특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방송에서는 어메이징 오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종이 멸균팩을 사용한 대표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되는 상하목장 특집에서는 상하목장만의 유기농·친환경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재활용 솔루션 서비스 '오늘의 분리수거' 관계자가 출연해 멸균팩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멸균팩은 종이, 알루미늄, 포일 등 여섯 겹의 얇은 소재로 구성돼 있어 자원 가치가 높다"며 "환경의 날 특집 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멸균팩의 가치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