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로 부서진 사무실. ⓒ 여수소방서
▲ 폭발로 부서진 사무실. ⓒ 여수소방서

31일 오전 11시 51분 전남 여수산단 덕양 에너젠 1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했다.

폭발은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고,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와 119 구조대원 등 40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폭발 충격으로 사무실 일부가 많이 부서졌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무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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