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무료급식시설인 인천꽃동네회관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무료급식시설인 인천꽃동네회관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된 건물이나 시설, 생활 공간 등을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개선하고 수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봉사활동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인천꽃동네회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곳은 인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후원단체 등에서 기증받은 생활필수품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전달하는 등 무료 식사 외에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건물이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노후화되면서 비가 새거나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아 보수가 필요했다.

천막 지붕을 새로운 지붕 판넬 자제로 교체, 내부공간 도배, 외부 도장작업, 욕실 수전도 수리 등으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활동에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 2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 추가로 5곳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선정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구성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시설의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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