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위반 103건 적발 ⓒ 세이프타임즈
▲ 중대재해처벌법 1호로 지목된 삼표산업에서 안전위반 103건 적발됐다. ⓒ 세이프타임즈

3명이 숨진 매몰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1호 기업의 불명예를 안은 삼표산업의 안전관리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감독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 사업장 7곳에서 10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사법 조치와 과태료 부과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2명이 숨진 이후에도 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삼표산업은 "지적된 사항은 모두 신속히 개선 조치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환경·보건·안전지원팀을 신설하고 안전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