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장(왼쪽)과 송명강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이 위생등급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홍성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장(왼쪽)과 송명강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이 위생등급 인증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은 코레일유통과 KTX역 구내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로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협약식에는 홍성삼 HACCP인증원 광주지원장, 송명강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KTX 호남·전라선 역 구내 음식점 현장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과 맞춤 기술지원 △사후관리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내실화 △연1회 코레일유통과 정기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홍성삼 HACCP인증원 광주지원장은 "역 구내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KTX 호남·전라선 10개 26개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로 식품위생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업체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위생등급 간편매뉴얼 개발과 배포, 순회교육, 업체 우수사례 홍보 등으로 참여업체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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