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이 2021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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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이 2021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배구연맹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22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이 14일부터 열린다.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심판아카데미에는 기존 V-리그의 심판 29명과 지난달 11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 34명의 신규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5명의 합격자를 포함해 34명이 참여한다.

5명의 합격자 중에는 11~13시즌 한국전력, 13~16시즌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김천재와 13~14시즌 OK저축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던 조민수, 그 외 실업팀과 프로구단 전력분석관 출신 등 다양한 배구 경력의 지원자가 포함돼 있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는 심판아카데미에서는 심판 전문성 향상과 신임 심판 양성을 중점으로 이론·실기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는 "6명의 신규 지원자 중 아카데미 평가 우수자에겐 올해 8월에 개최 예정인 2022 컵대회부터 KOVO 육성심판으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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