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으로 10일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 서울경찰청
▲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으로 10일 여의도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 서울경찰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림에 따라 10일 여의도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10일 국회 주변 여의도 주요 도로를 전면 교통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국회에서 집무실까지 이동·외국 경축 사절단 이동에 따라 여의도와 도심권 주요 도로의 교통이 순차적으로 부분 통제된다.

교통통제 구간은 행사 당일 오전 1시~오후 1시까지 국회대로 의원회관 앞~ 서강대교남단,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국회뒷길~서강대교남단,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여의도지하차도~여의도역 구간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행사 당일 대통령 취임식과 공식 이동 행사로 인해 여의도 주변과 시내 주요 도로가 전면 혹은 부분 통제돼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동구간에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면 통제구간으 살펴 사전 원거리로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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