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 캠코
▲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권 사장은 9일 현장을 찾아 △노동자 보호대책 시행 여부 △건설업 3대 악성 사망 요인 차단 △화재·폭발사고 안전조치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권 사장은 현장 근로자와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안전점검은 권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산업 등 안전사고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만큼 9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권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안전한 경영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심에 위치한 고층건축물 건설현장에서는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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