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가 2022년도 연구실안전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가 2022년도 연구실안전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올해의 연구실안전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대구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부산·경남권지부와 대구·경북권지부는 영남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영남권 연구실 안전관리의 효율적인 진행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회원 유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연구자 산재보험법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관련해 연구실 안전관리 정책의 변화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0여명의 영남권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원 연구실 공제제도와 공제업무 안내 △연구실안전법 개정과 학생연구자 산재보험 특례 안내 △연구시설 운영사례 발표 등의 실무 밀착형으로 진행됐다.

안전원은 교육을 토대로 대학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안전원 연구실 안전공제사업 운영과 공제제도 등의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구병 안전원 이사장은 "이 직무교육은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연구실 사고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과 법적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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