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중년 여성 고객을 위한 뷰티 안티에이징관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중년 여성의 주요 피부 고민이 주름, 미백, 탄력 등 안티에이징인 것으로 분석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피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도 포함돼 있다.

잦은 외부 활동으로 햇빛 노출에 따른 피부 노화가 심화되는 5월을 겨냥해 뷰티 안티에이징관을 열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의 화장품과 바르는 선크림, 붙이는 선패치 제품 등 자외선 차단을 돕는 상품을 제안한다.

프로모션 기간중 브랜드 위크를 진행해 최대 20% 즉시 할인과 일부품목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오리지널 리페어 크림으로 알려진 일명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 엘렌실라와 토탈 안티에이징 기능성 크림인 '마데카 크림'으로 알려진 센텔리안 24가 있다.

이밖에도 중년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군으로 파악된 에센스·앰플, 페이셜 크림, 아이·넥크림, 주름 개선 멀티밤, 기초 세트 등을 선보인다.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토대로 파악된 이너 뷰티, 피부 관리 기기, 헤어 염모제, 마사지 기기까지 뷰티 안티에이징관에 함께 마련해 고객이 한 번에 쉽고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 뷰티 데이터랩을 통해 얻은 중년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뷰티 제품을 파악해 뷰티 안티에이징관을 런칭하게 됐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알고 품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