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8일 한남대에서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조성 사업' 발굴을 위한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30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찬회는 8대 핵심과제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와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의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6명 노무사들이 각각 5개 기업을 담당해 시 8대 핵심과제 중에서 기업별로 추진할 약속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여건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8대 핵심과제는 근로시간 단축,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및 시설확충, 비정규직 보호, 노사관계 개선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합의된 사업계획에 대한 약속이행을 각 참여기업 노사 대표와 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약속이행 선포식'을 통해 사업추진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
참여기업의 한 관계자는 "중대 산업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에 대해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노사가 함께 협력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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