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KOEM)관계자들과 수협은행관계자들이 27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해양환경공단과 수협은행관계자들이 해양환경보전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KOEM)은 수협은행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양환경보전 기금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근거해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적립된다.

기금은 폐부표 등 해양폐기물을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제작을 위해 사용되고, 소외 계층에 무상 배부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테라사이클코리아, 세이브제주바다와도 협력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보전 기금으로 폐자원을 활용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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