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식약처장이 주류업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 김강립 식약처장이 주류업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 김강립 식약처장(왼쪽)이 주류업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 김강립 식약처장(왼쪽)이 주류업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식약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주류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탁약주 등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김 처장이 주류 제조업체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 업체는 1972년부터 약주, 청주, 탁주, 과실주 등 전통주를 생산해온 경주법주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리 현황 △전통주 개발 수출 현황 등이다.

김강립 처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탁주 등 전통주 생산 보관 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통제조 방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해썹을 도입한 제조시설에서 더욱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제조 공급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국내 제조 주류의 수출에 도움이 되도록 제외국 통관절차, 식품안전기준 등 해외식품규제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등 수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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