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이 ESG 경영 확산과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했다. ⓒ 중부발전
▲ 중부발전이 ESG 경영 확산과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했다. ⓒ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본사 경영진과 처실장, 보령, 인천 등 7개 발전본부장과 발전소 상주 협력사 소장, 자회사 사장을 대상으로 ESG 경영 확산과 실천을 위한 결의서 서명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ESG 경영은 리더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추진력이 좌우된다는 점에서 비춰 전사·협력기업으로의 ESG 경영이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전반에 걸친 상생·혁신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ESG가 업무에 내재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채택된 아이디어를 회사의 ESG 경영 추진계획에 반영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인식하고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블루수소 생산단지 구축 등 청정에너지원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제주 상명풍력 그린수소 실증과 수소 혼소·전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