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한다.
25일부터 27일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구급대원 30명이 참여한다.
전국 최초로 최첨단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의 실습을 진행한다. 12유도 심전도 측정, 응급분만 및 급성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에 대한 약물 투여 등 전문소생술 교육훈련으로 진행된다.
특별교육과정은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시범사업으로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병원 전 단계 현장 응급처치 확대의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임덕빈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장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의학지식과 높은 수준의 현장활동 능력배양으로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생명호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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