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식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로 대전장애인상 수상자 선정된 3명과 장애인 복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가요제,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서비스지원과 홍보관 운영, 체험활동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허태정 시장은 "장애는 나와 내 가족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우리사회의 공감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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