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헌동 사장 등 SH공사 임직원들이 선포식 행사에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과 임직원들이 선포식 행사에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있다. ⓒ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하고, ESG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SH공사는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SH'를 새로운 비전으로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를 새로운 미션으로 선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SH 비전은 SH공사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가칭 '건물만 분양 백년주택'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백년 이상 사용이 가능한 튼튼하고 안전하면서 생활 편의성까지 높여주는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우리나라 주거문화, 건설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도 더했다.

세계적 수준의 지역별 거점 개발과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계기로 SH공사가 천만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헌신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 제고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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