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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하고 있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KINGS)에서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이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한수원과 원전해체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IAEA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11개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제 원전해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밑바탕 돼야 한다"며 "향후 세계 원전해체시장에 진출할 때 교육생들의 역량과 전문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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