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규 S-OIL 부사장(오른쪽)이 김옥상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햇살나눔 장학금을 전달식을 하고 있다.  ⓒ S-OIL
▲ 서정규 S-OIL 부사장(오른쪽)이 김옥상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햇살나눔 장학금을 전달 하고 있다. ⓒ S-OIL

S-OIL은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금은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자녀 20여명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정규 부사장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도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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