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오는 29일까지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철을 맞아 도심 인근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실족, 고립과 같은 산악사고를 대비하는 훈련이다.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구조드론 활용 현장탐색 △상황별 인명구조장비 설치 △수직·수평 구조 △도르래 활용 긴급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등이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산악사고 현장에 대해 효율적인 구조기법을 연구하고 최신화된 구조장비를 적극 활용한 훈련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 허태정 대전시장, 새 야구장 건립 정상 추진한다
- 허태정 시장 제77회 식목일 맞아 시민과 함께 '나무 나눔'
- 대전시 'AI 말 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 대전시·수자원공사, 물 분야 상생협력 나선다
- 청주시, 국립중앙박물관 벤치마킹해 고품격 콘텐츠 개발
- 허태정 대전시장, 신규공무원들과 소통 … 조직문화 개선
- 세종시 '청년희망 배움터 2기' 멘티 모집한다
- 대전 동구, 비대면 안심관광지 '대동 골목길' 놀러오세요
- 대전 서구, 임산부 우대사업 최대 40% 할인 혜택
- 대전시, 장애인의 날 행사 … 시민의식 개선 '앞장'
- 허태정 대전시장 "선거철 시정공백 없도록 행정체계 유지 당부"
- 가을철 산악사고 집중 … '단풍나들이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