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올해 38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나성동 복컴 1곳, 관리동 신규·전환 19곳, 민간·가정 장기임차 4곳 등 국공립어린이집 24곳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새로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영유아의 안전과 쾌적한 보육 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와 교재·교구를 지원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힐 계획이다.
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에 대한 역량 교육,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안상천 여성가족과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공공보육의 양적 확대와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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