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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팀이 스마트밴드를 개발하고 있다. ⓒ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한국판뉴딜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KBIOHealth는 '지역 균형 뉴딜 분야'에서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구축을 추진해 디지털 뉴딜 산업 육성과 의료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BIOHealth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스마트 의료 플랫폼 모델 개발과 구축을 위해 △실버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감염병 질환 대응 환자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IC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보건복지부와 충북도의 예산지원으로 추진했다.

2021년부터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 모델 개발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상용화를 위해 △진단기기·데이터 시스템 고도화와 병원 내 입원환자 대상 임상시험 △기기별 의료기기 인허가·생산 △스마트 의료플랫폼 인공지능 적용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스마트 의료 플랫폼은 KBIOHealth의 우수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연구·개발, 상업화까지 추진하는 전주기적 지원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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