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구경북지부와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직원들이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구경북지부와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직원들이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국경북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경북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공제가입실태와 안전점검 등의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교육시설법 제36조 '교육시설 공제사업과 관리실태평가·점검 관련 업무'를 근거로 시행됐다.

안전원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3월 개교한 대구이룸고에서 변상민 명성구조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와 공제가입 누락 여부 확인·가입 컨설팅,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진행해 보상 취약시설의 사전 제거·개선과 지역 특성화고 점검 특화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간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협약기관의 송덕수·김창훈 부장과 포항해양과학고의 전기시설 안전 특화점검·부속물 사전점검을 시행해 예방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기훈 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시행한 합동점검은 특수학교와 특성화고의 교육시설 사전 재해예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기관으로서 사전 재해 예방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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