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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균 브레인유 대표이사(왼쪽)와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이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 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브레인유는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K-DEM Station 구축' 과제 연구 진행과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 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이규성 미래의학연구원장,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 홍승균 브레인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을 통해 전홍진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개발중에 있는 'VR-바이오피드백 가상현실과 모션체어를 결합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디지털 의료기기'의 뇌파 센서와 소프트웨어 개발·적용, 사업화 등과 관련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홍진 센터장은 "뇌 생체 신호 센서는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에 있어 긴장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브레인유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디지털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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