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해 2022 현대미술기획전 '불보다 뜨겁게 바람보다 서늘하게'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허 시장은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치에 눈을 뜨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하는 예술"이라며 "시는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지난 17일 준공한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 현장을 찾아 시설물 조성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준공 이후 안정화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시민에게 개방한다.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을 포함한 미술관 소장품 1347점이 이전되고 상설전시의 기능도 수행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열린수장고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립미술관 최초로 열린수장고를 건립하게 돼 기쁘며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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