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지역 내 최고등급인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야간작업, 소음, 분진, 중금속, 가스,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건강진단이다.

송병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보건관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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