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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제약의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 제품. ⓒ 동성제약

동성제약은 화장품 수출기업 에스엔비디코리아, 대만 화장품 유통기업 티씨이 인터내셔널과 이지엔 브랜드에 대한 대만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은 이지엔의 염모제와 탈색제,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수출건으로 120만달러 규모다.

티씨이 인터내셔널은 까르푸, 왓슨스, 코스매드, JPMED, 포야 등 대만의 주요 유통 채널에 수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해 온 전문 유통 기업이다.

계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대만 온∙오프라인 채널에 이지엔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런칭해 대규모 판매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의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 2014년, 올리브영에 푸딩 타입 염모제를 최초로 선보이며 셀프로 염색, 탈색, 손상모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2021년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염모제 부문에서 한국, 중국 2개 국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지엔은 현재 미국, 중국,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10여곳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며 "글로벌 염모제 시장을 이끌어 갈 히어로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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