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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4대 병원장이 취임식을 하고 있다. ⓒ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제4대 황수현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임식은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김현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수현 병원장은 경상국립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신경외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과 진료처장, 마산의료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4년 2월27일까지다.

황수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중증 응급 대응 시스템 향상을 통한 진료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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