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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과 울산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함께 하준태 이사장이 사랑의 PC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울산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함께와 '사랑의 PC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C 746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 행사는 사용 연한이 경과됐지만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PC를 재정비하고 지역 소외이웃에 제공해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함께에 기증된 PC는 울산 북구 청소년들의 방과 후 아카데미를 위한 비대면 학습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 울산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된 PC들은 실제 사용자에게 제공 될 계획이다.

우진하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나눔이 코로나로 비대면 학습이 늘어난 지역사회 어려운 청소년들과 정보 소외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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